하늘과 나의 IT 이야기

윈스턴 처칠의 이야기 처칠이 수상과 국방장관을 겸하고 있던 때의 일이다. 북아프리카의 군사작전이 계속해서 난항을 겪고 있던 중, 하원에서는 그에대한 불신임안이 제출되었다. 소명에 나선 처칠은 한 의원으로부터 당시 크게 논란이 되고 있는 '처칠 탱크'에 대한 질문을 받게 되었다. 처칠은 이렇게 대답했다."A22라는 그 탱크는 처음 생산되었을 때 무수한 결함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어울리는 이름으로 '처칠 탱크'라고 부르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대부분의 결함은 고쳐졌고, 나는 이 탱크가 머지않아 매우 강력하고 유용한 무기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그의 답변이 있은 뒤 의사당에서는 한바탕 폭소가 터졌다.그리고 불신임 동의안은 결국 큰 표 차이로 부결되었다. 처칠이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기업이나 비영리단체, 심지어는 종교단체도 공통적으로 원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자신의 주장을 더 많은 사람들이 받아들이길 원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불특정 다수 속에서 설득 가능한 사람이 누구이며, 그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며, 한 사람 한 사람은 어떻게 다른가 등을 알고 있어야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빅데이터는 이를 가능하게 해준다. 바로 그러하기에 기술이 아니라 조직 문화가 되어야 한다. 최고경영자의 책상 위에 놓여지는 보고서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조직의 리더들이 경험과 주관적 판단이 아니라 철저하게 데이터에 기반하여 의사결정을 내리고, 조직의 최전방에 있는 말단사원들까지 데이터에 기반하여 그날그날의 영업활동을 해나갈 때 빅데이터는 의미를 가지게 된다. 그렇지 않으면 빅데이터는 기술쟁..

"제가 책을 사랑하는 이유는,책을 통해 다른 사람의 인생을 대신 경험하면서 나 역시 내가 생각하는 인생을 살 수 있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책과 독서는 우리에게 정말 가치 있는 삶이 무엇인지 질문하게 하고 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게 해 주죠. 책을 읽으면 인생의 어려움을 해결해나간 지혜로운 사람들의 경험을 통해 많은 깨달음과 통찰을 얻을 수 있어요.또 인생에서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긍정적인 생각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고, 평생 만나기 어려운 먼 곳의 사람들에 대해서도 마음을 열 수 있지요." - 방송인을 꿈꾸는 세계 청소년의 롤모델 중에서 -

masterpiece, 즉 명품이라 불리는 상품들은 단순히 그냥 만들어지지 않는다. 거기에는 반드시 history와 value가 결합되어 있어야 한다. 적절한 스토리텔링과 상품의 가치, 그리고 그 명품의 격을 높여줄 고급스러운 매장이 필요하다.말하자면 보통의 상품과 명품의 차이를 가르는 것은 본질과 핵심, 그것을 바라보는 관점적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는가 여부에 달려 있는 것이다. - 중에서 -

2011년 대한민국 최고의 마케팅 전문가들이 권하는 최고의 책! 스마트 프라이싱 (SMART PRICING) [사진] 표지 우리가 쇼핑을 하거나 물건을 구입할 때 가장 고려하는 것은 품질과 가격, 디자인이겠죠. 그 중에서도 가격은 상품을 살 수 있으냐 없느냐라는 것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 가격을 어떻게 매기느냐에 따라 상품의 판매량도 결정이 되게 되죠. 이 부분은 상품을 판매하는 기업도 마찬가지 입니다. 기업에서도 가격을 결정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의사 결정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것에 대한 답을 제시할 책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 와중에 나온 것이 바로 이 이죠. 가격은 한번 책정하면 쉽게 올리거나 내릴 수 없으며 가격의 높고 낮음으로 인해 엄청난 매출이 좌지우지 될 수 있음에도 불구..

[책] 쇼핑몰의 10년 선배가 이야기하는 성공 법칙 책 리뷰 책의 표지 쇼핑몰의 산 역사, 김성은 대표의 대한민국 쇼핑몰 역사 이야기 그 속에는 성공에 대한 문제와 답이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것에는 문제와 답이 존재한다. 누구나 문제는 있다. 하지만 그에 대한 답을 찾는 사람은 많지 않다. 는 김성은 대표가 문제에서 답을 찾기 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다. 저자는 인터넷 쇼핑몰이 첨단 비즈니스 모델로 여겨졌던 2000년부터 패션이 전자상거래에서 최대 매출 아이템으로 떠오는 현재까지의 역사를 두루 겪어온 '패션쇼핑몰의 살아 있는 화석' 이자 '가난한 쇼핑몰'이라는 문제에서 '부자 쇼핑몰'이라는 답을 찾는 쇼핑몰계의 해결사라 할 수 있다. 문제에서 답을 얻기까지, 저자의 10년 아니 3650일에 걸친 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