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나의 IT 이야기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전에는 PC에서 사용하는 메신저하면 네이트온이 대세였다. 또한 네이트온에 포함된 문자 전송이라든지 원격지원 등의 기능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네이트온으로 사용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새롭게 등장한 카카오톡으로 인해 네이트온도 그 위용이 꺾이는 모양새다. 모바일과 PC를 넘나드는 카카오톡의 그 위력은 대단하다. 전국민의 입에서 네톤이라는 말을 빼버리고 그 빈 자리에 카톡이라는 단어를 채워넣었으니 말이다. 이번에 시장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안클릭이 발표한 2014년 1월 셋째 주 자료에 따르면 카카오톡 PC가 PC 메신저 중에서 이용자 수와 로그인 시간 1위라고 1월 22일 밝혔다. 카카오톡PC는 PC에서 카카오톡을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카카오가 2013년 6월 출..

스마트폰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4인방 분석 … 최후 승자는 누구? 카카오톡의 선풍적인 인기와 함께 국내 모바일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시장 경쟁도 치열해졌는데요. 건당 약 20원씩 들어가던 휴대폰 문자메시지 서비스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데다, 와이파이(Wi-Fi) 망내에서는 완전 무료이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카카오톡이 첫 서비스된 이후 다음커뮤니케이션이 같은 해 6월 마이피플을, SK커뮤니케이션 역시 8월 네이트온UC를 선보였다. 올해는 LG유플러스가 카카오톡과 트위터를 합친 ‘와글’을, 2월 들어선 포털 네이버가 ‘네이버톡’ 베타(시험) 버전을 서비스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여러가지 메신저가 있다보니 무슨 기능이 있고 어떤 메신저가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지 몰라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 같아서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