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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과 피자 많이 드시나요?


치킨과 피자는 한국인들의 대표적인 국민 간식이죠?

그런데 치킨과 피자를 시켜먹을 때면 늘 가격 때문에 고민을 하곤 해요.



치킨은 보통 15000원 이상이 있어야 사 먹을 수 있고
피자는 2만원 이상이 있어야 먹을 수 있거든요.

(다 이 가격인 것은 아니지만요. 좀 알려진 업체들의 경우를 생각해 보았어요)

 
 

우리가 내는 돈이 다 먹는 걸로 가는 걸까요?


여러분은 치킨이나 피자를 먹을 때에 내가 낸 돈이 내가 먹는 걸로 어느 정도 간다고 생각하시나요?
100%? 아니면 80%?

물론 인건비나 점포유지비, 조리에 필요한 비용은 빼고라도
좀 비싼 감이 있죠.

얼마 전 롯데마트의 통큰치킨이 이슈가 되었던 것도 
여러 곳에서 판매하는 치킨 값보다 싼 값에 판매했기 때문이었죠.




오늘 나온 뉴스를 보니...


우리가 먹는 치킨과 피자는 
대부분 프랜차이즈 형태로 운영되는
곳에서 만들어진 것들이죠.

이름만 들어도 다 아실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뉴스를 보니
우리가 치킨과 피자를 먹기 위해 내는 돈에서
상당히 많은 돈이
프랜차이즈 본사로  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위의 그림은
20일 민주당 김재균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의 가맹사업자 정보공개서를 분석한 결과의
일부 내용을 이미지로 만들어 본 거에요.

김 의원은 치킨과 피자업계 매출액 기준 상위 3사인 BBQ, 교촌, 네네치킨과 피자헛, 도미노, 미스터피자에 대해서
점포별 매출액과 본사 납입금을 계산한 금액이라고 하네요.

 


피자와 치킨 값, 그 동안 얼마나 올랐을까요?

 
치킨과 피자는
지난 5년간 소비자물가 지수 상승률이 각각
26.9%, 23.9%에 이르렀다고 하네요.


대형 프랜차이즈가 등장하면서
맛이 좋아진 것 같긴 하지만
가격도 좀 신경쓰셨으면 좋겠네요^^ 


글 잘 보셨나요?
 잘 보셨다면 아래에 손가락 모양을 꾹 눌러주세요 1초도 안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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