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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에서 쓰이는 기본적인 네트워크 명령어


오늘은 윈도우(Windows)에서 사용되는 기본적인 네트워크 명령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윈도우가 마우스를 이용한 GUI(Graphic User Interface)라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였다면 윈도우 이전의 DOS라는 운영체제는 CUI(Character User Interface)방식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했었는데요. GUI는 지금 여러분이 보시는 창(window)를 이용해서 컴퓨터와 사용자가 메세지를 주고 받는다고 한다면 CUI(Character User Interface)는 문자로 되어 있는 명령어를 입력해서 그 결과를 문자로 확인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좀 어렵나요? ..


오늘은 예전에 DOS에서 사용하는 방식인 CUI(Character User Interface)방식을 이용해서 네트워크의 이것저것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ping 명령어란?



접속하려는 호스트가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명령어 입니다.


기본적으로 4회를 수행하고 -t 옵션을 주면 무한적으로 수행합니다.



[그림1] ping 명령어를 입력한 화면



위 화면은 ping 명령어를 입력했을 때 화면에 표시되는 화면입니다. ping명령어만 입력하면 위 화면과 같이 ping 명령어에 대한 사용법을 화면에 표시해 줍니다.




ping 127.0.0.1 입력하기


ping 127.0.0.1을 입력해 보겠습니다. ping 127.0.0.1을 입력한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그림2] ping 127.0.0.1을 입력한 화면





-l 옵션을 사용해보기


ping명령어에서 -l 옵션은 ping 수행시 전송되는 패킷의 크기를 지정합니다. 패킷이라는 말은 네트워크에서 데이터를 전송할 때에 전송되는 데이터의 기본 단위를 말합니다. 


-l 옵션은 큰 데이터를 전송할 때에 중간에 패킷이 유실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옵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입력해 보겠습니다.


ping 127.0.0.1 -l 255


[그림3] ping 127.0.0.1 -l 255를 입력한 화면


그림2와 그림3을 비교해보면 패킷 크키가 그림2는 기본값인 32바이트, 그림3은 255바이트로 전송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n 옵션을 사용해 보기


-n옵션은 지정한 횟수만큼 실행하는 옵션입니다. 


-n옵션의 값을 7로 설정해서 실행해 보겠습니다.


ping 127.0.0.1 -n 7



[그림4] ping 127.0.0.1 -n 7을 입력한 화면



ping -n 7을 입력했을 때 그림4와 같이 총 7번이 실행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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